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손국복)는 합천문학 19호 출판 기념 제20회 문학의 밤 행사를 7일 오후6시30분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군수,김학수합천교육장,문준희도의원,이수희대야문화제전위원장등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문인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기념 떡 자르기, 시 낭송 등 출판 기념행사 후 본지 특집으로 실린 출향작가 소민호 부산아동문학인협회장의 문학특강을 들었으며, 끝으로 지난 9월 3일 있었던 황강백일장대회 수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손국복)는 지난 93년 합천문학 제1호를 창간한 이래로 꾸준히 문학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합천문학의 밤, 황강백일장 대회 및 애송시 낭송회 등 행사를 개최,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