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하창환군수)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합천이미지 조성과 공중화장실 편의제공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피서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용주 용문정, 황계폭포, 가야 석계계곡, 율곡 내천못재 등 자연발생유원지와 관내 주요관광지에 공무원, 합천댐수자원공사,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참여자, 자연보호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행락철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연발생유원지내 이동식 화장실 4개소 및 주요관광지 공중화장실 20개소를 중점관리대상을 지정하고 화장실 내․외부 파손 및 청결상태 유지, 편의용품 적정 비치여부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를 마무리했다.

  한편 휴가철 피서객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기간에는 공중화장실 청소전담자를 상주시켜 화장실 청결유지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