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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커피체험마을에서 바리스타 체험 -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문동구)는 10일 합천 커피체험마을에서 바리스타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나비(NAVI)’를 운영했다.

  

  꿈나비(NAVI)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계획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커피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원두를 볶아서 핸드드립을 하는 등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커피나무를 심어보고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알게 돼서 흥미로웠고,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055-930-3908~9)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