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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자기계발 프로그램「토탈공예」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적성 탐색과 진로 발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죽공예,  라탄공예, 자이언트얀공예 등 총 5과목으로 구성하여 8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청소년들이 만든 토탈공예 작품을 활용해 ‘꿈드림 가게’를 운영하여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였고, 올해도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은 “토탈공예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여러 공예 분야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좋은 일에 동참해서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055-930-3908~9)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