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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13일, 20일 2회에 걸쳐 초등학생 고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레진아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여가활동을 통해 독창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하나뿐인 헤어핀, 곰돌이 열쇠고리, 그립톡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소품들을 직접 만들면서 “나만의 디자인으로 소품을 만들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취미를 발굴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노래·댄스·밴드  연습실, DVD실, 요리실, 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활동 및   청소년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