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관장 하창환)은 12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박물관대학 제7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3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에 “요하문명과 고조선”이라는 주제로 2개월간 운영으로 수강생 전원 80명이 이날 수료하게 되었다.  

이번 대학은 독특한 주제로 운영되어 수강생이 몰려 강의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수강생 모두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가 되었다고 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의 고유기능은 물론 평생 교육기관으로써의 박물관 역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큰 도움을 주는 박물관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