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초등학교(교장 류창현)는 29일(금) 5학년 학생들(46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경제관을 확립하여 현명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제를 아는 청소년만이 리더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경남 경제교육 센터 윤현희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먼저, 윤현희 강사는 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김연아 선수와 안철수 박사 등 이 시대의 리더들을 통해 합리적 선택과 자원의 희소성, 기회비용 등 기본적인 경제용어를 설명하고,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용돈이 생기면 먼저 저축하기, 저축하는 목표 세우기, 물건을 사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이지 따져보기, 용돈기입장을 활용하여 반성하기 등 현명한 용돈관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또한, 어린이 경제 및 금융교육 사이트와 경제관련 어린이 도서들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경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날씨로 인한 경제적 효과와 날씨와 관련된 배추 값 변동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신문과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생각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경제가 우리의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관해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시간과 용돈 등 자원을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현명하게 용돈을 관리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