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초 밴드부 황가람은 지난 10월2일 합천댐 효나눔 노인복지센터에서 주관한 효나눔 한마당 잔치에 초청받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밴드부원들은 평소 갈고 닦았던 자신의 실력을 어르신들 앞에서 선보여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합천댐 효나눔 노인복지센터 행사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지만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의 성과를 보고싶어 하는 행사관계자들 및 어르신들의 요구에 의해 성사가 되었으며,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도교사의 충실한 지도가 맞물려 아동들의 진로교육에도 이바지 하였다는 평을 얻었다.

  행사관계자는 “소문으로만 들었던 황가람 친구들의 연주 실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보니 정말 대단한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병초 김성규 교장은 “평소 황가람 친구들이 가지고 있었던 열정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좋은 공연이었으며, 초등학교 방과후수업의 성과를 지역면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며 수고해주었던 황가람 친구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