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초등학교(학교장 이충렬)는 10월 6일(수)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건강줄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줄넘기 운동은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한다.

  이 날 ‘건강줄넘기 대회’에서는 오래 뛰기와 이단 뛰기, 두 종목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각 종목에서 1등한 친구들은 ‘군 대회’에 나가서 실력을 뽐내게 된다.

  이단 뛰기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6학년 차하얀 어린이는 ‘연습할 때는 2단 뛰기를 30여개 밖에 못했는데, 오늘은 65개를 해서 1등을 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고, 집에서도 매일 연습해서 기록장에 적고 다음날 친구들과 경쟁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장철호 교사는 ‘줄넘기 운동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서로 경쟁하고 협동하는 가운데에서 건전하고 진취적인 어린이로 자라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