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주관 ‘안전홍보 공모전’(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
- 대구 어린이 회관 및 우방랜드로 도시문화체험학습 다녀와 -

  쌍책초등학교(교장 류창현)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찰청에서 주관한 안보홍보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국가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한 안보홍보 공모전 전국대회에서 쌍책초교 정회진(4학년)학생은 15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회진 학생은 지난 6월 28일 서울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여 경찰청장님께 상장 및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받았다.

학교장은  “본교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꾸준히 독서교육과 논술교육을 실천해온 것이 밑거름이 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쌍책초등학교는 전교생 23명은 지난 6월 29일(화) 대구 어린이 회관 및 우방랜드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도시문화체험학습은 면지역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도시문화 이해 제고를 위하여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알차고, 질 높은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위하여 사전에 관람예절 및 교통안전규칙을 학생들에게 안내․지도하였다.

이 날 도시문화체험학습은 가족뮤지컬‘여우야 뭐하니’관람과 우방랜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도시문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도시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5학년 박태정 학생은 “뮤지컬이 너무 재미있어서 부모님과 또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놀이기루를 타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하며, 도시문화체험의 느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