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학급 운영과 교원간의 협력방안 등 협의 -

  합천교육청(교육장 임장섭)은 6월 24일(목) 오후 합천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 그리고 특수교육보조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임장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완전참여와 평등의 원리를 기본철학으로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에서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또래와 함께 적합한 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통합교육의 목적에 따라, 이번 연수회는 학교현장에서 성공적인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합을 위한 학급운영,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방안들을 살펴봄으로써,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한국국제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서은정 교수의 <통합학급 운영과 교원간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이해를 위한 교육활동, 통합학급에서의 교육과정 운영,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상호 협력의 실제 그리고, 통합학급 운영 사례 등 합천특수교육의 현안문제에 대하여 협의를 하고 정보교환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