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초등학교(교장 노현석)는 ‘2010학년도 초등학생 안심 알리미 서비스 지원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24일(목)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등하교 상황을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어린이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학생이 소지한 단말기를 학교 교문 및 출구에 설치된 중계기가 자동 인식하여, 학생들의 등하교 상황을 문자(SMS)로 학부모에게 전송한다. 이는 아동대상 범죄 예방에 대한 국가 차원의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끊이지 않는 아동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학부모가 정부와 학교가 마련한 어린이안전대책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써, 아동 폭력 예방과 어린이 유괴 예방에 대한 학부모님의 기대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