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공동사업 관련 연수 및 컨설팅이 해인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남도 내 연중돌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10개 군 지역별 담당자와 합천군내 학교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사례 및 공동사업 관련 연수와 연중돌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연수는 해인초등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와 합천군 지역의 공동사업 추진 사례 및 연중돌봄학교 홈페이지(http://care.e-wut3.co.kr/) 안내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컨설팅은 김경미 장학사(경상남도교육청)의 주관으로 연중돌봄학교 운영상의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와 답변,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와 컨설팅은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연중돌봄학교 사업의 참뜻을 되새기고 교사들의 사명감과 적극적인 노력이야말로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더 큰 꿈을 가지는 원동력임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