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파선 암으로 투병 중인 김보은 학생에게 50만원 성금 전달

합천교육청 봉사단체인 행마회(행동하는 마음)에서는 5월 12일(수) 합천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보은 학생에게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2007년 9월 임파선 암확진 판정 후 3년째 투병중인 김보은 학생은 막대한 치료비로 인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아버지마저 직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현재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행마회 회장(진찬숙)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보은이와 그 가족들이 항상 희망을 가지기 바란다며, 여러사람의 간절한 희망은 현실이 된다며 건강한 보은이를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전했다.

한편 합천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김보은 어린이 돕기 일일찾집을 5월 12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