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합천교육청(교육장 임장섭)은 지난 3월 31일 지역먹거리 사용 활성화와 학교간의 급식운영 편차를 최소화 하기위해 합천관내 초․중․고 영양(교)사 19명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친환경 전통식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식단 운영 추진 계획을 초․ 중․ 고 29개교에 안내 하였다.
  
  공동식단을 위한 T/F팀은 식단팀, 교육팀, 통계분석팀, 공동구매팀, 홍보팀 등 5개팀으로 구성하여 공동식단 운영평가, 공동식단에 따른 영양교육자료 제작, 설문조사, 친환경 식재료 공동구매 품목 및 단가 정보제공과 홍보자료 제작이 이루진다.

  합천관내 학교에서는 1교 1친환경 농가 자매 결연 추진으로 학생, 학부모와 함께 친환경 농가에 생산지 체험활동과 공동식단운영 및 친환경 식재료를 공동 직거래 하므로 농가 소득증대와 학교급식의 식재료도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구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할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학교실정에 맞추어 전학교에 설치된 장독대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전통장류 개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식문화 체험활동, 지역주민과 함께 체험위주로 학생들이 직접 메주만들기, 김치담그기 등의 활동참여와 만든 발효식품으로 학교급식에 직접 사용함으로써 음식의 소중함과 친근감으로 편식교정이 되어 학생건강증진과 더불어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