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합천군 출신 안상돈씨가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 후배인 지역 학생들의 인재육성에 힘써달라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안상돈 변호사는 청덕면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여 군수기지사령부 법무참모부 재판관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장 및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냈고, 이어 부산지방법원장, 부산고등법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고위 엘리트 관료로써 합천 군민의 자랑거리이며 현재는 부산에서 법무법인 신성을 운영하여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