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정종화교육장은 8월 4일(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137만톤이 넘는 엄청난 양의 방사능 오염수를 2051년까지 해양에 방출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문준희 합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정종화 교육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오염은 전 인류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자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고 미래세대까지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행위이다. 이에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종화 교육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박정덕 합천경찰서장님을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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