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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청소년,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초콜릿을 전해요 ! -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합천군 청소년봉사단 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소방서에 조형용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들에게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수제 초콜릿 120개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이 직접 초콜릿이나 젤리 등을 만들고 포장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9일 평생교육원 3층 수려한 수랏간에서 재능기부 박은정 강사를 비롯해 관내 고등학생 13명,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2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초콜릿 만들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합천군 소방관들에게 전달했다.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소방관들을 위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을 비롯한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곁에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