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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안에서 방과후 아카데미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청소년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실무진과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군보건소, 합천군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 등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2023년 운영 현황 및 지역자원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 등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방과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합천군이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합천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생활관리, 자기개발 활동, 급식·귀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 4~6학년(3학년은 10월부터 가능)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055-930-42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