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초등학교(교장 김남조)는 지난 10월 11일(화) 전교생이 교내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여하였다. 본 대회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다른 사람 앞에서 영어로 말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내 영어말하기 대회는 영어 말하기 부문과 영어 노래 부르기 두 부문으로 실시되며, 1~6학년 전 학생 참가를 원칙으로 한다. 교육과정에 영어를 배우지 않는 1,2학년의 경우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친숙감을 가질 수 있었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참관한 학생들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회 심사 결과 영어 말하기 부문에서는 ‘My dream is' 주제로 스피치를 한 박지원(5학년) 학생이, 영어 노래 부르기 부문에서는 ’Lemon Tree'를 신나는 율동과 함께 보여준 박태정, 배소윤, 전민정, 조민희(6학년) 학생이 최우수를 수상하였다.

쌍책초는 앞으로 학생들이 영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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