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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덕체 균형교육을 추구하는 경남교육의 특색사업인 운동하는 학교, 노래하는 학교, 독서하는 학교의 한 부분을 실현하고, 건전한 학교체육의 풍토를 조성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을 기르고, 학교 체육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자 제20회 교육장기 학교대항 육상대회를 지난 10월 14일(금)에 합천군민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대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차분한 모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 1부(학생수 70명 이상인 학교)에서는 합천초등학교가, 초등 2부에서는 대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중등남자부에서는 합천중학교가 중등여자부에서는 합천여자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양초등학교의 6학년 신미림(여) 학생과 학생이 초계초등학교 3학년 전재영(남) 학생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 날 참석한 합천교육지원청 김학수 교육장은 “그동안 땀흘려 갈고 닦은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축제의 마당이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체력과 운동체력을 기르고, 육상 체육영재를 조기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참석한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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