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계초등학교(교장 박봉화)는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2011년 어린이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UCC작품을 공모하여 도내 10개팀 가운데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UCC공모는 경상남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방송기자가 되어 생활주변 및 학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을 찾아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습관을 길러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계초등학교 김선배 선생님의 지도하에 5학년 이지민, 이유정, 이수지, 임지현, 백지은 학생이 영상팀을 구성하여『등잔 밑 안전사고부터 챙겨보자!!!』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안전뉴스를 제작하여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합천소방서 관계자는“제작기간 동안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단합된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도 높은 119어린이 안전뉴스를 제작하여 우리고장 합천을 빛내었다”며“이번 UCC제작을 통해서 안전사고에 대한 방안을 찾아봄으로써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