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pg

 

합천군보건소 건강․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야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배종해)가 주최하는 야로초등학교 어린이 건강걷기대회가 7일 오전 11시 화창한 가을 날씨아래 상쾌한 공기를 맡으며 야로면 관내 마을 논길 왕복 5km 코스로 건강걷기 대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야로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사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활동력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이는 지난 5월 야로중학교 청소년 바른 걷기대회의 좋은 호응에 힘입어 바른 자세 시범 및 걷기 홍보를 위한 행사로 걷기심사를 통해 학년단위로 최우수에 6학년, 우수 5학년, 장려는 4학년이 차지하였다.

 

야로초등학교 송득희 교장은 “걷기운동 실천을 통하여 건강한 학교분위기 조성으로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합천보건소 관계자와 야로면 건강위원회에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자연학습은 물론 체력증진에도 크게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이 지역 내의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고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걷기」운동 선정 및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