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평화통일 기반조성활동 및 대한민국 선진화와 통일역량 강화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안영대 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최덕규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28일 오후2시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0년도 국민훈장 수여식’에 이기택 수석부의장, 김병일 사무처장, 훈포상 수상자, 자문위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영대 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안영대 협의회장은 평소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지역사회에서의 덕망이 인정되어 1997년부터 제8기를 시작으로 현 14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국가관, 사명감, 책임감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발전, 평화통일기반 조성, 통일역량 결집,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을 펼쳐 평화통일과 국가발전에 크게 헌신적으로 공헌해왔으며,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81.4~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J지구('76.3~07.6) 등 주요단체의 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반듯한 대한민국 사회 만들기에 공헌함으로써 국민통합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최덕규(가야농협 조합장) 부회장은 민주평통 제10기~14기 자문위원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회관을 갖고 민족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 국민통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사회, 교육, 문화, 행정, 봉사 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민주평통 국민훈장 모란장 및 의장(대통령)표창 전수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