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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4-H 연합회(회장 심종민)는 1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영농4-H 공동학습포에서 재배한 양파 판매수익금 2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심종민 회장은 “작년부터 교육발전위원회 장학생 수혜자가 확대되고 무상급식, 수업료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각종 교육여건이 개선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도 군민의 뜻을 마음에 새겨 합천을 빛내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라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H회원 30여명은 갈수록 위축되어 가고 있는 농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덕노체의 신념을 가지고 매년 시범영농과제를 정하여 서로 토론하고 학습하며 부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