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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에 소재한 합천유치원(원감 문춘화)원아 16명은 2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이웃돕기성금 4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문춘화 원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그런마음을 담아 원생의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정서는 노력에 감사하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