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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예식장(대표 이명우)은 23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우 대표는 “추운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추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이 따스함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