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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고려병원 장례식장 장장 윤봉근, 김은옥 부부 합천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


합천고려병원 장례식장 장장 윤재호의 자 윤봉근, 김은옥 부부는 지난 11월 7일 백년가약을 맺고 결혼 축하금 일부를 관내 어려운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봉근(합천농업협동조합 근무)·김은옥(거창적십자병원 근무) 부부는 “결혼으로 함께 인생의 새출발을 하게 되는데, 의미 있는 일에 결혼 축하금의 일부를 쓰고 싶어 부모님과 상의하여 기부를 하게 됐다.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 젊은 신혼부부의 솔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밝고 아름다운 합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