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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순자)는 9월21일부터 22일 이틀 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농아인협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명절이 가까워 오면서 소외감으로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관내 소년소녀가장 학생의 가정에도 위문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였다.


이순자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를 맞이해 외롭고 소외받기 쉬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따듯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