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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유원순)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4,000장을 9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형동 경남은행 서부본부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은행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기탁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 합천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과 연탄,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후원자로 참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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