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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지회장 윤정호)는 지난 3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0kg 500포(10,000kg)를 전달했다.

 

쌀 나눔 행사는 새마을 지회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다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고자, 8월 26일 ~ 9월 1일 간 17개 읍ㆍ면을 통하여 『한가위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군내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동참한 가운데 모은 쌀로서 합천 애육원 등 5개시설과 390여 가정에 나누어 소외된 이웃과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기로 하였다.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1991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한가위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한가위 송편나누기, 다문화 가족 명절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