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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권정석 초계면장은 지난달 27일, 38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로 아름다운 퇴장을 하는 송별회장에서 하창환 이사장에게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권정석 초계면장은 약 2년 전 문화체육과장으로 재직하면서 합천군의 교육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종합교육회관 운영을 활성화하였으며, 관내 학교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매년 전국 우수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였다. 그 공로로 지난 2012년에는 합천군 교육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권 면장은 자녀들이 퇴임식에 보태라고 준 금액의 일부를 합천군 교육발전을 먼저 생각하고 선뜻 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