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오른쪽 전혜숙씨)
합천군 묘산 희망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전혜숙씨가 전국지역아동센터에서 공모한 제6회 ‘알찬마루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혜숙 생활복지사는 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 결손가정과 조손가정 아동들을 친자녀처럼 돌보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노력이 인정되어 전국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중 1명이 수상하는 알찬마루상에 선정되었다.
전혜숙씨는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묘산 희망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20여명의 아동들이 항상 내 집처럼 이용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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