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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민생탐방과 더불어 어려움을 다함께 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합천읍 소재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와 합천원폭복지회관, 사회복지시설인 합천애육원, 합천군립요양원 등 12개소에 6백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어려운 세대와 보훈가족 등 1,000세대에게는 세대당 3만원권 총 3,000여만원의 합천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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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일수록 명절 때 쓸쓸함과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복지시설 입소자들과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들과 담소를 나누고, 손들을 잡고 아픔을 어루만지는 등 건강한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군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하여는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와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의 유관기관·단체들도 어려운 가정의 위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