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jpg

 

합천읍에 소재하는 해맑은 어린이집(원장 김복희)은 22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341,000원을 기탁했다. 

 

김복희 원장은 “아이들과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통해 모은 성금에 교직원의 성금을더한, 이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배움이 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되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맑은 어린이집은 올해 1월달에도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시장 놀이 체험행사로 23만1천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