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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무진동우회(회장 김용근)는 지난 1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88무진동우회는 합천중학교를 졸업한 무진년생(1988년) 친구들이 만든 자원봉사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용근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하였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정을 나누어 포근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정이 영원하길 바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합천군은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 단체 및 많은 군민들이 계속해서 성금을 보내주고 있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4)나 각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