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jpg


- 코로나19 피해가정 중.고등, 대학생 10명에 각 30만원씩 지원해 -


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은 지난 28일, 합천군에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해인사 부공 사회국장스님이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10명의 학생에 각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