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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사동마을회 이만수 이장과 마을회원 2명이 21일 오전 9시 군의 향토인재 육성사업에 동참하고 싶다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윈회 하창환(합천군수) 이사장에게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만수 이장은 최근에 관내 학생들이 대학교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흐뭇했다며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동마을은 합천읍 금양리의 향파 이주홍 선생 생가가 있는 마을로 48가구에 11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에서 추진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를 하였고, 앞으로 마을청년회를 주축으로 영농회사를 만들어 고추, 양파 등 소득작물을 적극 개발하기로 하는 등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