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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면 환희주점 대표 백수갑 씨(61세)가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백수갑 씨는 “그동안 우리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온 많은 훌륭한 분들을 봐 왔다.”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 및 향우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백수갑 씨는 합천군 출신으로 1978년부터 초계면에서 14년 간 중국음식점을 운영해왔고 현재는 환희영상가요주점을 운영하고 있다. 백씨는 부인 박순애 씨와 함께 합천 애육원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인 청덕면 평화마을,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등에 수십 년 간 자장면 무료 제공 봉사를 해왔으며,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돕기에 매년 성금을 지원해 오는 등 한결같은 선행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