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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30일 오전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진식 지회장은 “올해 계획했던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미 개최함에 따라 17개 읍․면 협의회에서 10만원씩 모은 성금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자체사업 수익금을 합쳐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합천군의 미래인 아동들의 보호와 복지 증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계절별 화단 조성 및 환경정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명․평화․공경 운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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