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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기독교연합회(전 회장 류낙안)는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낙안 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합천군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