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_s.jpg 

 

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2일 119구조대 반명준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죽음의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합천소방서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반명준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합천읍 시장 내에서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진 A씨(여/79세)를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켰으며 A씨는 이후 후유증 없이 건강을 회복하여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