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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산업의 창조산업과 6차산업화에 적극 노력 -

 

2014. 2. 12. 16시 경북 김천혁신도시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강당에서 김대근 제49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하 농관원장)이 취임했다.

 

김대근 원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적으로 2300여명이 근무하면서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식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농관원이 농산물검사 업무 위주에서 현재 안전성조사, 친환경인증, 원산지관리, 농업경영체관리 등을 핵심업무로 추진하고 있어 이러한 업무를 21C 신성장동력으로 더욱 발전시켜“농식품산업의 창조산업과 6차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농식품관리기관이라는 비전에 맞게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하나되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합천이 고향인 김원장은 합천 초계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학 국제경제학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 농림수산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책평가담당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 농무관, 총리실 새만금정책기획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 통상협력과에 다년간 근무하면서 FTA, APEC 다자간협상 등 대외협상대책을 주도하였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 농무관으로 근무하면서 OECD 농업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한 국제통이다.

 

평소“현재 내 여건에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더 나은 미래는 없다”라는 소신과 철학으로 부단히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원만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장정명 여사와 1남1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