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는 김이동 씨는 지난 27일 가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이동 씨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 중이며, 6년째 매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100만원씩 성금기탁을 하고 있다.
김이동 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에 소외되는 분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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