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pg

 

-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영화‘써니’성황리에 상영 -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준열)는 지난 24일 야로체육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첫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2년간 주민자치위원회 행사에 공로가 많은 김주보 야로면장, 조두현 전위원장,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에 대한 감사장을 한준열 위원장이 수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을 함께 즐긴 후,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영화 ‘써니’를 관람했다.

 

 또한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첫 문화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선풍기, 돼지고기 등 경품을 추첨하는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한준열 위원장은 “올해 위원장을 맡은 후, 다소 늦었지만 첫 문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라며 “바쁜 농번기임에도, 하루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특별한 이벤트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주보 면장은 “매번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면민들이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