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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기초거점사업 추진회(위원장 안호문)는 24일 청덕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90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 10일 개최된 불우이웃돕기 일일 카페 행사의 수익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90가구에 따뜻한 극세사 이불을 구매해 전달했다.

 

안호문 청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일일 카페 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회원들과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영혁 청덕면장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눠준 청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기초거점사업 추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이번 나눔 행사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