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면 자원봉사회(회장 정숙하)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를 직접 손질하고 김치를 담갔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됐다.
정숙하 회장은 “추운 겨울, 다른때보다 어렵게 지내고 있을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어 회원 모두 큰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해마다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고 이웃들에게 마음을 써주시는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야로면 자원봉사회는 이외에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 목욕봉사, 지역행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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