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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면 자원봉사회(회장 전오숙)는 12월 10일 덕곡면 탈학습체험관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덕곡면장(조창규)등 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행사의 취지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면내 독거노인들에게 김장을 비롯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어 주는 것이었다.

 

면내 독거노인인 전 모씨(88)는 자원봉사회에 고마운 마음을 표하면서 항상 도움을 주어 희망을 안고 산다고 말하였다. 이에 자원봉사회 회장 전오숙(51)씨는 독거노인들의 웃음을 보니 자신들의 활동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현재 실천중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추운겨울에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회원들과 강구하여 더욱 따스한 손길을 주기로 하였다.

 

금일은 덕곡면 자원봉사회를 비롯한 면내 독거노인들에게는 매서운 추위와는 달리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