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jpg

 

합천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성철, 부녀회장 이현옥)는 25일 합천읍 일원에서 ‘여름쉼터 내 어르신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합천읍 경로당 38개소에 있는 어르신들께 포도 및 간식을 전달하며 말벗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회원들은 화단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번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사업으로 진행된 남정 교차로 좌‧우측 화단의 꽃 주변에 풀을 뽑으며 화단을 정비했다.

 

정성철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은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특히나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활동으로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즐거움과 활기를 드렸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앞장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귀 단체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나은 지역 공동체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