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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병면은 28일 대병면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병면 테니스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영식 군의원을 비롯해 박준식 대병면장, 송정봉 대병면 테니스동호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병면 테니스장은 총 사업비 5천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740㎡으로 인조잔디로 조성됐다. 조명시설까지 설치해 야간에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정봉 대병면 테니스동호회장은 “새단장한 대병면 테니스장을 통해 대병면의 한층 더 나아진 정주여건을 보니 기쁘다”며 “테니스장 개장식이 있기까지 큰 도움을 준 합천군 및 대병면 관계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준식 대병면장은 “대병면 테니스장이 테니스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의 생활체육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테니스장이 대병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